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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 최용수 감독, 이정협-케빈에 기대 걸었다

작성일: 2022.06.22 19:3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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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최용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김성연 기자] 이제는 공수에서 힘을 써야 한다.

강원FC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강원은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지난달 18일 FC서울과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한 후 치른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순위가 11위(승점 15점)까지 떨어졌다.

강등권에 내몰린 강원은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길었던 무승에도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최융수 감독은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무고사가 속해 있는 인천의 득점력을 견제했다. 그는 “아무래도 인천은 수비가 견고하고 적극적인 압박 등으로 실점이 많지 않다. 무고사라는 확실히 결정을 지어줄 수 있는 존재 또한 위협적”이라며 “그렇다고 우리가 골잡이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계속 골문을 두드려야 한다”라며 득점의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하지만 이정협의 복귀는 반갑다. 최용수 감독은 “지금 득점에서는 큰 힘을 보태주지 못하고 있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던지 이런 부분에서 팀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차이가 크다. 1,2차 캠프에서도 손발을 맞춰 왔으니까 약속된 움직임이 잘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적은 나이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베테랑의 품격을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한다”라며 공격적인 움직임을 요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앞서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케빈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에 최옹수 감독은 “케빈은 팀을 옮기고 나서 잔부상 등이 있었다. 아무래도 수비수다 보니까 수비는 한번 호흡이 어긋나 버리면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을 가지고 지금은 이전부터 좋아졌다”라며 “과감하게 써볼 생각이다. 그 친구의 장점을 계속해서 봐야 할 것”이라고 활약상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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