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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준형, kt전 5이닝 1실점 '노 디시전'

작성일: 2016.04.29 20:1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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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이준형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이준형이 5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이준형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5.93을 남긴 이준형은 올 시즌 4번째 선발 등판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진 뒤 교체됐다.

어렵게 1회를 넘겼다. 첫 타자 이대형을 심판 합의 판정 끝에 2루수 땅볼로 잡았지만, 후속 타자 하준호와 앤디 마르테, 유한준을 연거푸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에 몰렸다. 5번 타자 김상현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준 이준형은 이진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회를 끝냈다. 1회에만 공 29개를 던졌다.

1회에 비하면 2, 3회는 수월했다. 공 20개를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 시속 110km대 커브로 완급 조절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kt 타자들은 땅볼을 양산했다. 2회와 3회 아웃 카운트 6개 가운데 4개가 유격수 땅볼이었다.

이준형은 5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1회 많았던 투구 수도 안정을 찾아 5회까지 78개로 줄였다. 여전히 땅볼이 많았다. 4, 5회 아웃 카운트 6개 강누데 절반을 땅볼로 채웠다. 탈삼진은 2개를 더했다. LG는 1-1 맞선 6회 투수를 신승현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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