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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신재영, '6⅓이닝 4실점' 시즌 첫패 위기…0볼넷 행진 중단

작성일: 2016.04.29 20:3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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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⅔이닝 만에 볼넷을 허용한 신재영 ⓒ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선발투수 신재영이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6⅓이닝 10피안타 3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신재영은 데뷔 후 30⅔이닝 만에 첫 볼넷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신재영은 4경기 선발 등판해 26이닝동안 단 하나의 볼넷을 기록하지 않았다. 데뷔 시즌 최다 이닝 0볼넷 기록은 201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뛴 브라이언 코리가 기록한 20이닝 0볼넷. 신재영은 이미 지난 17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20⅔이닝 0볼넷으로 기록을 깼다. 

1회초 선두 타자 조동화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들을 모두 아웃으로 잡은 신재영은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호투를 이어 갔다. 신재영은 3회초 최정민과 김성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김성현이 넥센 중견수 유재신의 호수비로 2루를 노리다가 아웃돼 상황은 1사 3루. 신재영은 조동화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신재영은 4회초 최정과 정의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박정권의 중견수 뜬공으로 2루 주자 최정이 3루를 밟아 1사 1, 3루 위기를 맞았다. 이재원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이어지는 1사 1, 3루에 김강민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점수는 1-3이 됐다.

팀 타선의 도움으로 3-3 동점에서 5회초, 6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초 1사 3루에 박재상에게 우익 선상 1타점 2루타를 맞았고 3-4로 뒤진 가운데 마운드를 김상수에게 넘겼다. 김상수는 최정과 정의윤을 범타로 처리해 신재영 책임 주자의 득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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