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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대결 펼친 넥센 신재영과 SK 타선

작성일: 2016.04.29 21:2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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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영에게 첫 볼넷을 안겨준 SK 박재상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SK 김용희 감독은 경기 전 "신재영이 제구가 좋기 때문에 볼카운트가 몰리기 전에 타격할 것"이라고 경기 계획을 밝혔다. 

SK는 앞선 경기에서 26이닝 0볼넷을 기록하고 있는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을 맞아 적극적으로 타격했고 신재영은 안타를 두려워하지 않고 공격적인 투구로 SK 타선을 상대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재영이 6⅓이닝 동안 던진 83개의 공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56개 볼은 27개였다. 빠른 볼은 35개를 던졌다. 스트라이크 25개, 볼은 10개였다. 주 무기인 슬라이더는 43개를 던졌는데 29개가 스트라이크 14개가 볼이었다. 아직 완벽하게 제구가 되지 않는다고 얘기하는 체인지업은 스트라이크 2개 볼은 3개였다.

SK 타선은 볼카운트에 개의치 않고 방망이를 휘둘렀다. 신재영과 대결에서 공 5개 이상을 던지게 한 타자는 박정권과 박재상 뿐이다. 3회초 2사에 박재상은 신재영의 5구를 쳐 1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박정권은 4회초 무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서 신재영의 5구를 쳐 우익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5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박재상은 신재영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6구를 지켜보며 볼넷을 얻었다.

신재영이 박재상과 풀카운트 대결 끝에 허용한 볼넷은 데뷔전 이후 30⅔이닝 만에 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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