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이별이 리콜이 되나요?' 가수 손동운, 그리, 최예나. 제공| 각 소속사
▲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이별이 리콜이 되나요?' 가수 손동운, 그리, 최예나. 제공| 각 소속사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가수 손동운, 그리, 최예나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오는 7월 11일에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한다.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단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이들을 통해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특히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단순한 연인 찾기 혹은 자극적인 에피소드가 아닌 이별과 재회를 내세운 '러브 어게인 예능'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별을 해봤기에 더 절실하고, 재회하고 싶기에 더 진솔한 사랑 이야기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 '이별도 리콜이 될까요?'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MC와 패널들의 조합도 신선하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로 4년만에 예능 프로그램 MC로 복귀하는 성유리부터 재치있는 입담으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양세형과 장영란까지 'MC 꿀조합'을 완성했다. 또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고정 패널로 그룹 하이라이트의 손동운, 래퍼 그리, 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최예나가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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