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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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 미인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함소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려한 드레스에 왕관을 쓴 영상을 공개하면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26년 전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스코리아 참가했는데, 오늘은 베트남에 와 있다"면서 "외적인 모습보다 내면적으로 더 건강하고 따뜻한 인간미를 갖고자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어 "더 관리 잘해서 몇 년 후, 몇십 년 후에도 또 미인대회에 초청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 "오늘보다 내일이 더 찬란하게 빛나는 선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기토록 영원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경기 진에 선정됐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배우, 가수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방송 조작 논란으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자신의 과오를 사과하고 방송 복귀에 신호탄을 쐈다.

▲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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