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적에 메시 소환...“맨유 밖으로 밀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리오넬 메시(35)를 경계해 팀을 떠나려고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4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 기록을 지키고 싶어 하기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려고 한다는 첼시 출신 공격수 토니 카스카리노(59)의 발언은 전했다.
2009년 맨유를 떠난 호날두는 12년 만인 지난해 여름 다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복귀는 큰 화제였다.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맨유가 호날두를 비롯해 라파엘 바란(29), 제이든 산초(22) 등을 영입해 적극적으로 보강에 나서면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팀 내 가장 많은 18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과 모하메드 살라(30, 리버풀)의 뒤를 이어 득점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팀은 6위에 머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지 못했고, 구단은 다음 시즌 반등을 예고하며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의 후임으로 아약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부임시켰다.
애초 호날두도 텐 하흐 체제에 기대감을 표하며 다음 시즌도 맨유 유니폼을 입을 것을 예고했다.
하지만 최근 그의 생각이 바뀌었다. 3일 ‘ESPN’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호날두가 맨유에 이적을 공식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유는 역시 챔피언스리그 축구의 부재였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팀을 떠나고자 하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카리노는 호날두가 대회 득점 기록을 지키고 싶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141골로 챔피언스리그 대회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다음 시즌 호날두가 출전하지 못한다면 뒤따라오고 있는 선수들과 격차를 좁혀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토크 스포츠’를 통해 “호날두는 141골을 넣었고 메시는 125득점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역대 최고의 챔피언스리그 득점자가 되고 싶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축구를 하지 않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것은 지금의 호날두를 만든 것이기도 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마르카’는 “메시가 호날두를 맨유 밖으로 밀어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다수의 구단들이 이적을 선언한 호날두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나폴리와 첼시 등은 모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은 팀들로 호날두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