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한 손흥민 "월드클래스 아니니까 논쟁 나오는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0-21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화제 중 하나였던 '손흥민이 월드클래스인가'라는 물음에 손흥민은 직접 "아니다"고 밝혔다.
4일 서울 서교동 아디다스에서 열린 '손커밍데이'행사에서 취재진을 만난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논쟁에 직접 답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비롯한 전현직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을 비롯해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는 손흥민의 월드클래스 논쟁은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씨의 발언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수 년 전 한 방송에서 "손흥민은 절대 월드클래스가 아니다"고 단호히 말했던 손 씨는 손흥민이 득점왕을 차지한 2021-22시즌을 두고도 같은 입장을 고수했다.
이날 손흥민은 관련 질문에 "아버지의 의견이기 때문에 거기에 살을 붙일 순 없다"며 "나도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버지의 발언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월드클래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짜 월드클래스라면 논쟁이 펼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득점왕에 올랐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2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카라바오컵 8강을 앞두고 기자화견에서 손흥민에 관한 물음에 "우린 지금 세계적인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토트넘에 오기 전 TV를 통해 손흥민을 봤다. 나에게 많은 감명을 준 선수"라며 "손흥민은 그저 좋은 선수가 아닌 최고의 선수다. 나는 손흥민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토트넘은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시작한다. 16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팀K리그, 19일엔 세비야와 경기한다.
손흥민은 "운이 좋게 레버쿠젠 때도 한국에 온 적이 있다. 세 번째 팀에도 한국에 와서 경기를 하게 되어 너무 좋다. 대표팀이 아닌 토트넘의 손흥민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특별한 기분이다. 잘하고 싶다. 축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기대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