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이효리의 남편이자 뮤지션인 이상순이 카페 재오픈을 앞두고 예약 시스템을 새단장했다.
이상순은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7일 카페 영업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그는 "바리스타들이 예약제 시스템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자리가 많지 않아 한 번에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고 적었다.
공개된 공지에는 오전 9시, 10시 30분, 오후 1시, 2시 30분, 4시 시간대별로 나누어진 예약 시스템과 이용 방법 등이 담겨있다.
앞서 이상순은 1일 제주 구좌읍에 L카페를 오픈했다. 이 카페는 오픈과 동시에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며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특히 이효리가 카페에서 기념사진을 찍어줬다는 후기가 나오며 많은 손님이 몰렸고, 대기줄이 100m가량 이어질 정도로 일대가 마비됐다.
이 때문에 온라인상에서는 "연예인들이 유명세를 이용해 주변 상권을 위협한다"는 의견부터 "오히려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 팽팽히 맞섰다. 특히 정치권에서도 관련해 한마디씩 보태며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결국 이상순은 3일 "신중한 회의 끝에 카페를 예약제로 변경한다"고 적었다. 또 영업시간 중 이상순은 매장이 나오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2013년 결혼해, 제주에서 살고 있다.
관련기사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안 이상한 상승세…'힐링드' 만난 박은빈, 포텐 터졌다
- 노제 측, 광고 갑질 '사실무근'이라더니 '계약 못 지켰다' 사과[전문]
- 고세원 前여친 '폭언, 신체 영상 수십개' 2차 폭로…소속사 '사실 확인 중'
- '절친' 김용만-김성주-안정환-정형돈, 당구로 뭉친다…STATV '동네당구'
- 두 다리 수술 후 수척…신혜성, 앤디♥이은주 결혼식 불참설 종결[종합]('동상2')
- 성유리, 쌍둥이 출산하고도 여전한 개미허리…영원한 요정 비주얼
- 박군, ♥한영도 놀랄 재능낭비…똥 먹는 반려견 감시에 소총까지 꺼내들었다
- 씨엘, 이렇게 글러머였나…숨길 수 없는 고혹+섹시美 폭발
- 박지헌 "안면마비에도 성대 무사해 감사…건방지게 나이 무시"
- 이수근, 강호동 토크쇼 '걍나와' 게스트 출격…예고편부터 믿고 보는 최강 콤비
- 이상순 "제주 카페, 이효리와 무관…주민들에 피해 안가게 최선 다할 것"[전문]
- 뮤지컬 1호 평론가 "'엘리자벳' 원작자, 옥주현 인맥 캐스팅? 터무니 없다고"
- '41kg' 이혜성, 거침없는 노출 패션…가슴 푹 파인 드레스로 볼륨감 과시
- 팝핀현준, 수억대 외제차+가정용 엘베 이어 개인 정원까지…으리으리하네
- 나비, 이러려고 걸그룹 했나봐…15kg 빼면 이렇게 못알아볼 여신 되나
- '득녀' 양미라, 조리원이 천국인가봐…"밥→간식 싹 비워, 안 왔으면 어쩔 뻔"
- '진격의 할매' 5일 긴급 휴방…'이혼소송' 조민아 출연에 남편 '제동'[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