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희. ⓒKLPGA
▲ 임진희. ⓒKLPGA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임진희(24·안강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 우승 기념으로 메인 스폰서로부터 고급승용차를 선물받았다.

안강건설 골프단 운영 대행을 맡고 있는 갤럭시아 SM 관계자는 5일 “안강건설 안재홍 회장이 임진희에게 메르세데스-벤츠 E250 승용차를 전달했다. 직전 끝난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 우승 기념으로 준비한 선물이다”고 밝혔다.

안강건설은 올 시즌 임진희를 비롯해 전예성(21) 이채은(23), 정세빈(21), 홍진영(22), 김세은(21) 등을 영입해 골프단을 창단했다.

안강건설은 골프단을 꾸리면서 상반기 우승하는 선수에게 고급승용차를 선물하기로 했는데 임진희가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한편 임진희는 이날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직전 순위보다 31계단 오른 84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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