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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5천→5억 6천' 호날두, 주급 삭감에 이적 결심

작성일: 2022.07.06 07:26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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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원인은 돈이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주급이 25% 삭감된데 대해 분노하고 있다.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호날두가 받은 주급은 48만 파운드(약 7억 5,000만 원).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가장 많은 주급을 받았다.

다음 시즌엔 받는 돈이 큰 폭으로 내려간다. 맨유는 호날두의 주급을 36만 파운드(약 5억 6,000만 원)까지 삭감했다.

그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가고 싶다는 것이 호날두가 맨유에 이적을 요청한 주된 이유라 알려졌다. 하지만 실상은 돈에 있었다.

지난해 여름 호날두는 맨유와 2년 계약했다. 무려 12년 만에 복귀였다.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8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알렸지만 팀 성적은 따로 놀았다. 팀 득점이 73골에서 호날두 합류 후 57골로 오히려 추락했다.

결국 프리미어리그 6위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놓쳤다. 어느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를 신임 감독으로 앉히며 새 판 짜기에 나섰고 호날두는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

현재 호날두는 휴가를 보내고 있다. 복귀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가올 프리시즌에서도 팀에 합류하지 않는다. 맨유와 이별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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