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케인보다 비싸졌다"…더브라위너와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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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29)이 2022-23 시즌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5일(한국시간) 영국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판타지리그는 손흥민 영입 값을 1200만 파운드로 책정했다.
이는 1150만 파운드로 책정된 팀 동료 해리 케인을 뛰어넘는 값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책정됐던 몸값은 케인이 1250만 파운드, 손흥민이 1000만 파운드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과 함께 리그 도움 7개를 올려 가치를 끌어올렸다.
반면 케인은 17골 9도움으로 가치가 100만 파운드 낮아졌다. 2021-22시즌 몸값 책정에 반영됐던 2020-21시즌엔 23골 14도움으로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다.
손흥민의 1200만 파운드는 맨체스터시티 간판스타 케빈 더브라위너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2위에 해당한다.
살라는 1300만 파운드로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시티에 새롭게 합류하고 득점왕 후보로 각광받는 엘링 홀란드는 케인과 같은 1150만 파운드로 큰 기대를 증명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시티 윙어 라힘 스털링과 함께 1050만 파운드다.
손흥민의 팀 동료 데얀 쿨루셉스키는 손흥민과 같이 200만 파운드가 인상된 800만 파운드로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보다 300만 파운드 떨어진 650만 파운드로 가치가 가장 떨어진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를 포함해 브루노 페르난데스(1000만 파운드), 제이든 산초(750만 파운드)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도 200만 파운드 떨어졌다.
프리미어리그 판타지리그는 이달 초 모든 선수들에 대한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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