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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베르흐바인, 토트넘 끝내 방출...아약스 확정

작성일: 2022.07.06 20:1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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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흐바인이 토트넘을 떠나 아약스 유니폼을 입는다
▲ 베르흐바인이 토트넘을 떠나 아약스 유니폼을 입는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스티븐 베르흐바인이 토트넘을 떠난다. 아약스 유니폼을 입고 네덜란드 무대로 돌아간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베르흐바인이 아약스로 간다. 협상이 거의 끝났다. 토트넘과 아약스는 마지막 협상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언제나 3000만 유로(400억 원)를 원했다. 베르흐바인 영입 작업은 이번주에 끝날 것이다"고 알렸다.

베르흐바인은 2020년 겨울에 PSV 에인트호번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04억 원)를 들여 베르흐바인을 데려왔다. 루카스 모우라 등을 대신해 측면에서 활력을 불어 넣길 원했다.

베르흐바인은 왼쪽과 오른쪽 윙어, 간헐적으로 중앙 공격수까지 볼 수 있다. 메인 포지션은 왼쪽 윙어다. 하지만 왼쪽에는 토트넘 핵심 손흥민이 버티고 있어 주전 경쟁이 어렵다. 결국 그라운드보다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멤피스 데파이 등과 주전급 활약을 했지만, 토트넘에서 출전 시간이 적었다. 조제 무리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거쳐도 입지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컵 대회 포함 32경기,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 출전했지만 주전보다 후반전 교체로 출전했다. 레스터 시티전 등에서 번뜩이는 공격력을 보였지만, 겨울에 들어온 데얀 클루셉스키를 밀어내기에 역부족이었다.

올해 여름, 끝내 이적을 결정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정말 어렵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경기력은 괜찮은데 토트넘에 돌아오면 외면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을 떠나야 할 시기인가"라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다.

베르흐바인이 이적을 결심한 뒤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 시절에 네덜란드 무대에서 베흐르바인 장단점을 파악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에버턴이 하이재킹을 시도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첫 보도처럼 아약스와 긴밀하게 연결됐고, 2022-23시즌부터 다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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