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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히샤를리송 ‘치명적 단점’ 없앤다…“클루셉스키보다 좋은 선수"

작성일: 2022.07.07 11:0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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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에버튼 잔류의 일등 공신이었던 히샤를리송.
▲ 지난 시즌 에버튼 잔류의 일등 공신이었던 히샤를리송.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공격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토트넘 홋스퍼는 선수단 보강에 여념이 없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을 전폭 지원 중이다. 이반 페리시치(33), 프레이저 포스터(34), 이브 비수마(25)를 데려왔다. 가장 최근에는 에버튼 핵심 공격수 히샤를리송(26)까지 품었다.

기존 주전 선수들과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7일(한국시간) “대니 머피는 히샤를리송이 데얀 클루셉스키(22)와 주전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라 분석했다. 더 많은 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했다”라고 보도했다.

클루셉스키는 지난 1월 토트넘에 합류한 신성이다. 유벤투스에서 입지는 불안했지만, 토트넘 옷을 입은 뒤 단숨에 팀 핵심으로 거듭났다. 손흥민(29), 해리 케인(28)과 호흡이 척척 맞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5경기에서 5골 8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당장은 팀 핵심이지만, 다음 시즌에는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전 토트넘 선수 머피는 “히샤를리송은 클루셉스키의 입지를 위협할 것이다”라며 “그는 매 경기 열정적으로 임한다. 역할에 상관없이 경기에 영향을 끼치길 원하는 선수”라고 분석했다.

콘테 감독과 호흡도 기대했다. 머피는 “히샤를리송은 종종 몸싸움 도중 맥없이 쓰러지기도 한다”라며 “하지만 콘테 감독은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에 어울리는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히샤를리송의 승부욕도 높게 샀다. 머피는 “히샤를리송은 선발 출전을 원할 것이다. 벤치에 앉아 있을 때 불만을 표출하는 경향이 크다”라며 “선수로서 필요한 태도다. 콘테 감독과 대화를 이미 나눴을 것이다. 충분한 출전 기회를 보장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팀 에이스의 부담을 덜어낼 기회다. 머피는 “히샤를리송의 합류로 손흥민과 케인은 휴식을 취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클루셉스키보다 연계 능력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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