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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기회 줘도 안 간다'…포체티노 토트넘 의리

작성일: 2022.07.07 18:0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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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시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손흥민.
토트넘 시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손흥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 지휘봉을 내려놓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를 추진한다. 단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중 한 팀은 선택지가 아니다.

7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포체티노 감독이 잉글랜드로 복귀를 열망하고 있다'며 '기회가 생기더라도 아스날로는 안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아스날을 배제한 이유는 토트넘과 북런던 라이벌이라는 관계 때문.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 감독을 맡았다.

토트넘 색깔이 진한 만큼 라이벌 팀을 배제하겠다는 뜻이며, 아스날 역시 라이벌 출신 인사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 집을 아직까지 소유하고 있으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꾸준히 연락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됐을 때 후임 감독으로 거론됐으나 파리생제르맹에 잔류했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후임으로도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였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하흐를 선임했다.

2019년 10월 토트넘에서 경질당한 이후 1년 넘게 쉬었던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엔 최대한 빠르게 현장에 돌아오겠다는 계획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주목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인 파리생제르맹을 맡아 이름값을 더욱 키웠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일자리가 생긴다면 후임 감독 1순위가 될 전망이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파리생제르맹은 크리스포트 갈티에 전 니스 감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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