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박은빈, 유승호, 심은경과 함께 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김호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 #그땐그랬지. 촬영은 2006년 하고, 방영이 2007년.. 내가 다른 애들하고 10살 이상 차이가 났으니..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아역배우로 출연한 박은빈, 유승호, 심은경, 김호영의 앳된 모습이 담겼다.
또 김호영은 "내 나이 20대 중반 시절.. 아역 때 애들이 참 다들 잘컸다!! 잘컸어!!"라며 기특해했다.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김호영은 뮤지컬 '유린타운', '노틀담의 꼽추', '아이다', '헤어스프레이', '맨 오브 라만차', '킹키부츠'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또 그는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드라마에 데뷔, 2011년 SBS 드라마 '더 뮤지컬'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