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FC 챔프 벤슨 헨더슨의 아내, MMA 프로 데뷔전 승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그 남편에 그 아내다. 벤슨 헨더슨의 아내 마리아 헨더슨(30, 미국)이 종합격투기(MMA) 프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9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LFA 135 스트로급 경기에서 멜라니 맥클타이어에게 1라운드 1분 42초 트라이앵글-암록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마리아 헨더슨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프로 데뷔전에 나선 맥클타이어에게 그래플링에서 앞섰다. 테이크다운에 성공하고 풀마운트까지 쉽게 올라갔다.
함정을 파 두고 있었다. 밑에 깔려 있던 맥클타이어가 자세를 뒤집으려고 할 때 트라이앵글초크를 잡았다.
마리아 헨더슨은 이 자세에서 팔을 꺾는 암록을 잘 건다. 지난 5월 세 번째 아마추어 경기에서도 이 기술로 승리를 차지했는데, 이번에도 맥클타이어의 탭을 받기에 충분했다.
마리아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아마추어 3경기를 치러 3연승을 달렸다. 프로 데뷔전까지 승리해 파이터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세컨드을 보고 있던 남편 벤슨과는 입을 맞추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벤슨 헨더슨은 40전 29승 11패를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파이터다. 2012년 프랭키 에드가를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라 2013년 4월까지 타이틀 3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벤슨은 자신의 소속 체육관 MMA랩에서 마리아를 처음 만났다. 첫눈에 반해 관심을 표시했고 교제를 시작했다. 2013년 4월 길버트 멜렌데즈를 판정으로 이기고 옥타곤 위에서 프로포즈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벤슨과 마리아는 아들 셋, 딸 하나 총 네 명의 아이를 낳아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파이터 선배로서 벤슨은 체육관에서 훈련을 함께하며 마리아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