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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엄원상 이상에 걱정 큰 홍명보 감독 "병원 가서 진단 받아야"

작성일: 2022.07.09 22:1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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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대구, 이성필 기자] "병원에 다시 가서 진단받아야 할 것 같아요."

아까운 무승부였지만, 아쉽지는 않다는 것이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의 생각이다. 

울산은 9일 대구의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에서 대구FC에 1-1로 비겼다. 레오나르도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남은 시간을 버티지 못하며 승리를 놓쳤다. 

승점 44점에 도달한 울산은 1위를 이어갔다. 2위 전북 현대(39점)에는 여전히 5점 차이로 선두라는 점은 나쁘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은 "최선을 다했다. 전체적으로 잘했다고 본다. 내용도 그렇고 상대의 강한 점을 철저하게 봉쇄했다고 본다. 마지막에 실점 장면이 있었지만, 순간 집중력이나 수비의 기본 원칙을 순간적으로 잊어버린 것 같다. 선수를 놓쳤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괜찮았다"라고 평가했다. 

부상으로 교체된 오른쪽 측면 수비수 김태환에 대해서는 "많이 부어있다. 꺾여 있는 상황인데 내일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라며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 내내 열심히 뛴 엄원상에 대해서는 "분명한 것은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근육이나 발목, 무릎 그런 부상이 없고 고관절이 이상하다. 그런 경험이 많지 않아서 어떻게 판단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꽤 좋지 않은 느낌은 받고 있다. 병원을 한 번 더 가서 정확히 진단받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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