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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컴백’ 서울 안익수, “만류했는데 돕고 싶다더라”

작성일: 2022.07.10 18:3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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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안익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FC서울 안익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허윤수 기자] 무승 탈출을 노리는 FC서울이 천군만마를 얻었다.

서울은 1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서울은 승리에 목말라 있다. 슈퍼 매치 승리 후 4경기에서 2무 2패로 이기지 못했다.

서울은 6위 대구FC에 승점 3점 뒤진 9위지만 안심할 순 없다. 강등권인 11위 수원삼성과도 겨우 승점 3점 차기 때문이다.

경기 전 서울 안익수 감독은 “하고자 하는 부분을 못 한 건 아니다. 분명히 해내고 있다. 결과는 시간, 부상 회복자,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면 치유될 거 같다. 색깔을 유지하고 팬들의 기대도 있기에 부족한 걸 채워가는 게 우리의 길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은 박동진, 강성진, 정한민, 백상훈, 팔로세비치, 기성용, 윤종규, 이상민, 황현수, 김진야, 양한빈(GK)을 먼저 내보낸다. 부상에서 돌아온 나상호와 조영욱은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부상에서 돌아온 나상호에 대해서는 “완전하지는 않은데 팀에 부상 선수가 많다.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만류했지만 5분이라도 도움 되고 싶어 해서 함께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엔 여전히 부상자가 많다. 그는 “이태석은 4주 정도 걸릴 거 같다. 또 권성윤은 어린 선수들이고 성장 부분이 걱정돼서 미리 그라운드를 빠져나오게 했다. 7분 정도 일찍 나오게 했는데 팀에는 어려움이 됐지만, 선수에겐 팀 명단에 합류할 기회가 됐다. 조지훈은 2주 정도 시간이 필요한 데 지켜봐야 할 거 같다.

빡빡한 일정 속에 경기 준비도 쉽지 않다. 안 감독은 “경기 준비보다는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틀 쉬고 하루 훈련한 뒤 바로 이동했다. 무덥고 타이트한 일정으로 무언가를 준비하기에는 여의찮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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