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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토트넘 기다려', 이승우 중심 K리그 올스타 훈련 집중력 100%

작성일: 2022.07.12 19:37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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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K리그 올스타의 이승우(오른쪽)가 환하게 웃고 있다. K리그 올스타는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연합뉴스
▲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K리그 올스타의 이승우(오른쪽)가 환하게 웃고 있다. K리그 올스타는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연합뉴스
▲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K리그 올스타가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K리그 올스타가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동등한 초청팀 K리그 올스타도 팬들과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사인도 응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K리그 올스타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트레이닝을 가졌다. 차량정체로 예정 시각보다 20분 늦게 그라운드에 등장했지만 골대 뒤에 있던 팬들은 흥겨운 박수를 쳤다. 

이날 소집된 K리그 올스타는 사인회, 유소년 축구 클리닉, 팬 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13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 경기의 엄연한 초대자였기 때문에 대우는 똑같았다. 

다만, 차이는 팬 규모였다. 전날(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토트넘 오픈트레이닝에는 6천여 명이 넘는 팬이 몰렸다. 본부석과 건너편 동측 관중석 1층을 가득 메웠다. 

K리그 올스타에는 초청된 2백명의 선택받는 이들이 프리미엄으로 훈련을 구경했다. 북측 골대 광고판(A보드) 뒤에 마련된 공간에서 선수들을 만났다. 하지만,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우산을 쓰거나 맞고 봐야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래도 12개 팀 클럽송이 그라운드를 수놓으면서 흥겨움은 더 올라갔다. 수원 삼성 마스코트 아길레온, 인천 유나이티드 유티 등이 팬들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도 있었다. 

시즌 중 소집된 K리그 올스타에게 조직력을 바라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 그래도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 중심의 지휘에 웃으면서 즐기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조현우(울산 현대), 김영광(성남FC) 두 골키퍼가 팬들 앞에서 캐칭 연습을 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나서는 A대표팀 명단에 탈락했던 이승우(수원FC)는 의연하게 훈련에 집중했다. 환하게 웃으며 동료들을 독려했다. 슈팅 훈련에서는 멋진 동작에 자동 박수였다. 

이날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 감독은 "친선경기지만 지는 것을 누가 좋아하겠는가"라며 토트넘에 강하게 맞설 것임을 예고했다. 김진수도 절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시절 이후 처음 상대한다며 "골을 내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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