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있으니까’ 단 156억 제시…“문제는 아무도 원치 않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아다마 트라오레(26)의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16일(한국시간) ‘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영입을 원했던 트라오레를 이제 반값에 영입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부임 이후 줄곧 공격진 뎁스 강화를 원했다. 팀 내 주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해리 케인(28)과 손흥민(29)이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어 이들과 함께 공격에서 힘을 보탤 수 있는 강력한 자원을 원했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콘테 감독은 2018년부터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트라오레를 눈여겨봤다.
영입 시도도 있었다. 당시 토트넘은 트라오레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13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끝내 바르셀로나 품에 안겼다.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난 그는 올해 리그에서 10경기 동안 득점 없이 2개의 도움 만을 올린 채 다시 울버햄튼으로 돌아왔다.
울버햄튼은 여전히 매각 의지가 강하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황희찬(26)을 적극 기용하려는 계획에 따라 지난 시즌에 이어 트라오레 매각을 다시 한번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적료도 대폭 인하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그의 이적을 위해 8000만 파운드(약 1254억 원)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됐으나, 올여름 단 1000만 파운드(약 156억 원)에 그를 품을 수 있다.
그럼에도 좀처럼 매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HITC’는 “극적으로 줄어든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트라오레는 막다른 골목에 빠진 자신을 발견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매각을 원하지만 문제는 아무도 사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트라오레에 관심을 표했던 토트넘의 시선도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 히샬리송(25)을 품으며 공격을 보강한 토트넘은 다른 포지션으로 눈을 돌려 제드 스펜스(22, 미들즈브러)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결국 트라오레의 잔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매체는 “현재 상황으로 볼 때 트라오레가 자유계약신분(FA)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12개월의 계약 기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