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레반도프스키, 바르셀로나와 2025년까지 '이적 확정'

작성일: 2022.07.16 10:42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에서 2022-23시즌을 시작한다 ⓒ로마노
▲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에서 2022-23시즌을 시작한다 ⓒ로마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 주말에 계약을 확정한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 이적에 합의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제안한 최종 제안을 수락했다. 기본 이적료 4500만 유로(약 600억 원)를 받는다"고 알렸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2025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체결했다. 1년 연장 옵션까지 더해져 최장 2026년까지 뛸 수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계약 만료까지 뛴다면 선수 생활 마지막을 캄노우에서 장식할 수 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레반도프스키가 지난 2월부터 합의된 바르셀로나 이적 협상을 끝냈다. 이번 주말에 서명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도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제안을 수락했다"며 레반도프스키 이적에 고개를 끄덕였다.

레반도프스키는 도르트문트에서 자유계약대상자(FA)로 바이에른 뮌헨에 왔다. 도르트문트에서 합류할 당시에도 말이 많았지만 실력으로 잠재웠다. 매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 경쟁에 유럽 최고 결정력을 뽐내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에 대항했다.

계약 만료 1년을 남긴 시점에 바이에른 뮌헨과 작별을 알렸다. 레반도프스키는 6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더 바이에른 뮌헨을 위해 뛰기 싫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내 시간은 끝났다"고 선언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3년 계약 만료까지 레반도프스키를 보낼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훈련 불참 등 팀 분위기를 어지럽게 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바르셀로나 이적으로 마음을 바꿨다.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프리미어리그 이적설도 있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이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할 수도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 고위층에 바르셀로나 이적이 불발된다면, 첼시 이적을 선호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첼시와 프리미어리그행은 없었고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