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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게임노트] ‘공수주’ 완벽한 활약 김하성,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샌디에이고 2연승

작성일: 2022.07.17 12:44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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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공수주 모두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여기에 호수비와 도루까지 성공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샌디에이고는 4-3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52승 41패가 됐다. 반면 애리조나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전적은 39승 52패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3루수)-호르헤 알파로(포수)-루크 보이트(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에스테우리 루이즈(우익수)-매튜 바튼(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2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1루 파울 플라이로 잡혔다.

6회 이날 경기 첫 안타가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세 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은 상대 투수 초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쳤다. 여기에 도루까지 성공했다.

8회 1사 2루 때 마지막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수비에서도 김하성의 존재감을 빛이 났다. 6회 선두타자 제이크 맥카시의 안타성 타구를 걷어 올려 아웃 처리했다. 내야를 빠져나갈 수 있었지만, 김하성 포구한 뒤 완벽한 송구까지 선보였다.

8회에도 김하성은 호수비로 팀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1사 1루 때 헤럴도 페도모의 타구를 포구한 뒤 빙글 돌아 2루를 직접 밟았다. 그리고 재빨리 1루에 송구. 더블플레이를 완성시켰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선취점을 내줬다. 4회 2사 2루 때 이안 케네디에게 좌중간 3루타를 맞고 1점을 헌납했다.

5회초에는 홈런을 맞았다. 샌디에이고는 선두타자 헤랄도 페르도모에게 볼넷을 내준 뒤 칼슨 켈리에게 좌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5회말 2사 1루 때 바튼의 1타점 2루타로 추격에 나섰다.

6회에는 경기를 뒤집었다. 샌디에이고는 선두타자 크로넨워스가 좌전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마차도가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알파로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보이트가 좌월 스리런을 날려 역전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추가점을 내지 못했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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