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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원했다”…영입 후 연일 득점포, 감독도 ‘엄지 척’

작성일: 2022.07.17 21:1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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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
▲ 아스널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신입의 활약에 활짝 웃었다.

아스널은 17일 미국의 M&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지난 뉘른베르크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프리시즌 출발을 알렸다.

신입 공격수가 연일 득점을 신고했다. 가브리엘 제주스(25)는 전반 33분 선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지난 9일 뉘른베르크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작렬하며 진한 인상을 남겼다.

미켈 아르테타(40)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제주스는 경기에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다. 항상 골문 앞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든다”라며 “아스널에 필요한 존재다. 상대에 압박감을 줄 수 있는 자원”이라고 극찬했다.

영입 당시부터 잔뜩 기대했던 선수다. 아스널은 제주스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에 4,500만 파운드(약 705억 원)를 지급했다. 당시 아르테타 감독은 “매우 흥분된다. 아스널은 제주스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았다”라며 “개인적으로 제주스를 잘 알고 있다. 잉글랜드에서 성공을 거둔 선수”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아스널이 오랫동안 노린 선수다. 그를 영입하는 데 진심이었다. 제주스가 아스널을 선택해 매우 기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제주스가 2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런 유형의 선수를 좋아한다. 골문 앞에서 주저하지 않는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1), 에디 은케티아(23)와 다른 자질을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에이스의 계약 상황도 신경 쓰고 있었다. 부카요 사카(20)는 현재 아스널과 재계약 협상 중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와 재계약을 위해 노력 중이다. 시간 문제에 불과하다. 곧 마무리 단계에 돌입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핵심 선수들의 복귀도 바랐다. 아르테타 감독은 “키어런 티어니(25)의 부상 정도는 약하다”라며 “에밀 스미스 로우(21), 도미야스 다케히로(23), 벤 화이트(24)는 약간의 근육 부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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