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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도 활짝’…토트넘, 6명 영입하고 ‘1474억’ 남았다

작성일: 2022.07.17 22:3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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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곽혜미 기자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알찬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여름 이적시장에 1억 5,000ㅁ만 파운드(약 2,352억 원)를 투자할 수 있다. 이미 선수 5명을 영입했지만, 여전히 9400만 파운드(약 1,474억 원)가 남았다”라고 조명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바람대로 흘러가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도중에도 선수단 보강에 목소리를 높였다. 첼시전 패배 후에는 “선수 구성에서 차이가 났다”라며 일침을 가한 바 있다.

공격적인 영입 행보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였다. 자유계약선수(FA)로 알짜 선수들을 데려왔다. 인터 밀란 베테랑 측면 자원 이반 페리시치(33)와 사우스햄튼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34)를 이적료 한 푼 들이지 않고 영입했다.

공격과 미드필드에는 과감히 투자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핵심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5)를 2,500만 파운드(약 392억 원)에 영입했다. 에버튼 간판 공격수 히샤를리송(26) 영입에는 5,000만 파운드(약 784억 원)를 쏟았다.

수비진에도 무게감을 더했다. FC바르셀로나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27)를 임대 영입했다. 벤 데이비스(29)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자원이다. 미들즈브러 오른쪽 풀백 제드 스펜스(21) 합류도 확정적이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추정 이적료는 1,250만 파운드(약 196억 원) 규모다.

선수단 정리도 순조롭다. 손흥민(29)과 주전 경쟁에서 밀린 스티븐 베르흐바인(24)은 아약스로 떠나 보내며 2,580만 파운드(약 404억 원)를 확보했다. 수비수 카메론 카터 비커스(24)는 600만 파운드(약 94억 원)에 셀틱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밖에도 세르히오 레길론(25), 탕귀 은돔벨레(25), 지오바니 로 셀소(26)도 방출이 유력하다. 한국 투어에도 참여하지 않아 이적 가능성이 더 커졌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더 많은 선수를 내보내 선수단 균형을 맞추려 한다”라며 “콘테 감독은 여전히 9,430만 파운드를 쓸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시즌을 위해 선수단을 보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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