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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친선 맞아?’ 치열했던 엘 클라시코…바르사, ‘하피냐 원더골’로 마침표

작성일: 2022.07.24 17:00 박건도 기자,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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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했던 엘 클라시코. ⓒ연합뉴스/AP
▲ 치열했던 엘 클라시코.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강유 영상 기자] 스페인 축구 명가들의 자존심 대결이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두 팀은 전반전부터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첫 출격한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초반부터 날카로운 슈팅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두들겼습니다.

전반 18분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맞받아쳤습니다. 발베르데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포가 바르셀로나의 왼쪽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바르셀로나 신입 공격수 하피냐였습니다. 전반 27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오른쪽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세계 최고 골키퍼 중 하나인 쿠르투아도 손을 쭉 뻗어봤지만, 막아내기 역부족이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알바가 비니시우스의 돌파를 태클로 저지하다 파울을 범했고, 흥분한 선수들이 몸싸움과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후반전에 들어서자 경기 분위기가 기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2경기에서 미리 몸을 푼 바르셀로나의 기세가 매서웠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막판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두들겼습니다. 하지만 쿠르투아의 선방에 번번이 막히며,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1-0 승리. 두 팀은 친선 경기에서 치열한 맞대결을 선보이며 프리시즌부터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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