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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챔피언십] ‘첫 승+첫 골’ 중국, 홍콩에 1-0 승... 3위로 마감

작성일: 2022.07.27 17:51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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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홍콩에 1-0 승리를 거뒀다.
▲ 중국이 홍콩에 1-0 승리를 거뒀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대회 첫 골을 터뜨린 중국이 승리의 기쁨까지 맛봤다.

중국은 27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에서 홍콩에 1-0 승리를 거뒀다.

대회 첫 승을 거둔 중국(승점 4)은 유종의 미를 거두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반면 홍콩(승점 0)은 무승과 함께 득점 없이 4위에 만족해야 했다.

나란히 이번 대회에서 승리와 득점이 없는 양 팀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 상대를 제물 삼아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결정적인 기회는 중국이 더 많이 가져갔다. 전반 3분 짧은 코너킥을 우 샤오충이 발을 갖다 댔지만, 골대 위로 떴다.

중국이 다시 코너킥에서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0분 장셩룽이 견제 없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라인 바로 앞에 있던 렁 군 충이 발로 걷어냈다. 전반 38분 탄 룽의 슈팅마저 골대를 살짝 비껴갔다.

전반 종료 직전 홍콩이 감춰뒀던 발톱을 드러냈다.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맷 오어가 개인 기량에 이은 슈팅을 가져갔지만, 수비수 맞고 살짝 떴다.

승부를 가른 건 실책이었다. 후반 22분 홍콩 수비수가 걷어내려던 공이 중국 선수 맞고 굴절됐다. 이를 탄 룽이 지체 없는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중국은 남은 시간 홍콩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와 함께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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