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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보우덴, LG전 5이닝 4실점…패전 위기

작성일: 2016.05.05 16:2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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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마이클 보우덴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 마이클 보우덴이 시즌 2패 위기에 놓였다. 

보우덴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2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직구-포크볼 조합으로 시작부터 삼진을 잡아 나갔다. 1회 박용택과 정성훈, 2회 오지환, 3회 정상호와 손주인을 삼진 처리했다. 3회까지 내보낸 주자가 단 2명이었다. 2회 선두 타자 이병규(7)에게 볼넷, 3회 선두 타자 이천웅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는데 모두 양의지의 도루 저지가 나오면서 더그아웃으로 돌려보냈다.

3회까지 위기가 없던 보우덴, 4회들어 안타를 맞기 시작했다. 선두 타자 박용택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1사 2루에서는 채은성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4번 타자 이병규에게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주고 말았다.

보우덴은 히메네스를 유격수 땅볼로 막고 추가 실점한 뒤 2사 3루 오지환 타석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보크로 3루 주자 이병규가 득점했다. 설상가상으로 오지환은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폭투로 1루를 밟았다. 보우덴은 이천웅에게 볼넷을 내준 뒤 정상호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 4회를 어렵게 마쳤다. 4회에만 공 30개를 던졌다.

타자들이 동점을 만든 5회에도 실점했다. 선두 타자 손주인에게 2루타, 후속 타자 박용택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정성훈에게는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추가 실점 위기가 계속됐는데 채은성-이병규-루이스 히메네스로 이뤄진 LG 클린업트리오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보우덴은 3-4 뒤진 6회 함덕주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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