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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게임노트] 김하성 적시타+호수비에도…SD, DET 상대 끝내기 패배

작성일: 2022.07.28 05:36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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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오른쪽).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적시타와 호수비를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시즌 타율 0.239를 유지했다.

첫 타석은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이었다. 상대 선발 태릭 스쿠벌과 승부에서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곧바로 결과를 만들어냈다. 1-1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4회 2사 1,3루에서 스쿠벌의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2-1로 역전하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1루를 밟았다. 이후 트렌티 그리샴의 안타로 2루를 밟았고, 주릭슨 프로파에 홈까지 질주하며 득점에도 성공했다. 8회에는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3루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 타석을 마무리했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9회 무사 2루에서 에릭 하스의 깊은 타구를 잡아내 1루로 강하게 뿌리며 테일러 로저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 선취점을 내줬다. 하비에르 바에스의 우전 안타와 도루, 미겔 카브레라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3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0-1로 끌려갔다.

4회 샌디에이고는 역전에 성공했다. 1사 후 잭 크로넨워스의 좌전 안타와 매니 마차도의 볼넷, 상대 폭투로 1사 2,3루가 됐다. 이후 루크 보이트의 희생 플라이로 1-1을 만들었다. 이어지는 2사 1,3루에서는 김하성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2-1로 승부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추가실점은 6회였다. 1사 후 해롤드 카스트로와 카브레라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2루가 됐고, 칸델라리오에게 다시 한 번 적시타를 맞아 2-2로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7회에는 리드를 되찾았다. 선두타자 김하성이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출루한 뒤 그리샴의 안타로 1사 1,2루가 만들어졌다. 이후 프로파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시타를 뽑아내며 3-2가 됐다.

그러나 또다시 마무리 투수 로저스가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며 경기를 내줬다. 9회 2사 1,3루에서 빅토르 레예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3-4로 패했다.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7이닝 6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2실점으로 뛰어난 투구 내용을 선보였지만, 빛을 바랐다. 김하성도 적시타와 호수비로 종횡무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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