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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야구장 찾은 '11만4천85명', 역대 1일 최다 관중 신기록

작성일: 2016.05.05 18:1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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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잠실야구장을 찾은 관중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800만 관중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역대 1일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어린이날을 맞아 잠실(두산-LG), 문학(한화-SK), 대구(넥센-삼성), 광주(롯데-KIA), 수원(NC-kt)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11만4천85명이 찾았다. 종전 1일 최다 관중 기록이었던 2005년 4월 5일의 11만1,400명을 넘어선 역대 1일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두산과 LG가 맞붙은 잠실야구장에는 2만6,000명, 한화와 SK가 만난 인천 SK행복드림구장 2만6,000명, 넥센과 삼성 경기가 치러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2만4,000명, 롯데와 KIA가 겨룬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2만500명이 입장해 매진을 기록했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와 kt의 경기에는 1만7,585명이 찾았다.

두산과 LG의 잠실 라이벌전은 2008년부터 9년 연속 어린이날 매진을 기록했다. 격년제로 어린이날 홈 경기를 치르는 삼성과 KIA는 2008년부터 5회 연속 어린이날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SK의 어린이날 홈 경기 매진은 2012년 이후 4년 만이며 kt는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날 홈에서 경기를 펼쳤다.

역대 어린이날 관중 기록으로도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기록한 9만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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