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대지마 심장아'. 제공| 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 '나대지마 심장아'. 제공| 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대지마 심장아' 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가 '프렌즈 빌리지' 새 투숙객 백주현, 김강록이 합류한 뒤 처음으로 공개되는 '마음 메시지'에 추리력을 풀가동한다. 

5일 방송되는 채널S, K-STAR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대지마 심장아'에서는 '프렌즈 빌리지'에 모인 10인의 리얼 프로필이 공개된다. 여기에 백주현과 김강록의 등장으로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3일차 '마음 메시지' 결과가 공개된다. 

'프렌지 빌리지' 3일차 밤, 전 출연진은 뒤늦게 합류한 김강록을 반갑게 맞고, '지금부터 직업을 공개할 수 있다'는 지령을 받는다. 

이후 차례로 자기소개에 들어가는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한 출연자는 "배우를 하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기에 또 다른 출연자는 "요식업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반전 직업을 소개해 "너무 신기해!"라는 4MC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낸다.

10인의 직업 공개가 끝난 뒤, 허윤은 '프렌즈 빌리지'에 친구 없이 홀로 등장한 백주현, 김강록에게 "남사친, 여사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을 던진다. 

김강록은 "(여사친은) 잠재적인 연애 대상이라 생각한다"라는 연애관을 밝히고, 백주현 역시 "남자, 여자도 친구가 되려면 호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무수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놓는다. '남사친, 여사친 불가능론'을 주장하던 딘딘은 "그렇지!"라고 목청을 높이며 공감한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이들은 3일차 '마음 메시지'를 보내라'는 지령을 받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딘딘은 "새로운 사람이 누굴 뽑을지, 새로운 사람을 누가 뽑을지가 제일 궁금하다"라며 몰입하고, 풍자는 "1대 1 데이트가 얼마나 영향이 있을까?"라며 촉을 세운다. 

과연 백주현, 김강록의 등장으로 출연자들의 '마음 메시지'에 큰 변화가 생겼을지 관심이 쏠린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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