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련. 제공|에이엠엔터테인먼트
▲ 이봉련. 제공|에이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봉련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특별 출연한다.

이봉련은 4일 방송되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12화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봉련은 인권과 노동 관련 사건의 원고들을 주로 힘써 변호하며, 자신의 직업관과 소명이 뚜렷한 ‘류재숙’ 변호사로 분한다. 당당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법무법인 한바다 변호사들과 대립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이봉련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씩씩하고도 따뜻한 진동 5통 통장이자 횟집 사장 ‘여화정’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을 각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봉련은 뮤지컬 ‘포미니츠’에서 2차 세계 대전 이후 60여 년간 여성 재소자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온 80대 여성 ‘크뤼거’ 역을 맡아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화제의 작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봉련이 어떤 호흡으로 출연자들과 함께할지 주목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화는 오늘 밤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