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방송 화면. 제공| tvN
▲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방송 화면.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유럽에서의 첫 캠핑을 시작했다.

3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첫 만남과 대망의 유럽 캠핑 첫날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5.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본격 캠핑을 떠나기 전 멤버들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각자 캠핑 로망에 대해 말하는 것은 물론, 영어 실력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갔다. 유해진은 여행 경로를 척척 설계하며 척척박사 맏형다운 모습을 보였고, 박지환은 멤버들에게 캠핑용 백팩을 선물하며 '찐' 캠퍼의 면모를 뽐냈다.

설렘을 가득 안고 시작한 유럽 캠핑은 첫날부터 쉽지 않았다. 스위스 취리히에 먼저 도착한 유해진과 윤균상은 입국장을 착각했고, 후발대로 도착한 진선규와 길이 엇갈렸다. 렌터카 예약도 쉽지 않았다. 우왕좌왕한 끝에 렌터카를 찾았지만, 우리나라와 사뭇 다른 낯선 도로에 멤버들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여기에 예상 밖의 악천후가 이들을 찾아왔다. 쏟아지는 비에 천둥번개까지 가세하며 텐트와 잠자리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인 것. 하지만 멤버들은 무한 긍정 면모로 난관을 극복해갔다. 몰아치는 비 속에서도 낭만을 찾아내고, 깜짝 상황극까지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텐트 밖은 유럽'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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