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신동엽. 제공| 티빙
▲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신동엽.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마녀사냥 2022' 신동엽이 요즘 연애가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7년 만에 '마녀사냥 2022'로 돌아온 신동엽은 "7년 전에는 홍인기 PD가 막내 PD였다. 그동안 무럭무럭 잘 자라서 '마녀사냥' 메인 PD로 만나니까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며 "'마녀사냥'도 OTT 플랫폼 티빙에서 하는 만큼 쑥쑥 잘 자라서 돌아왔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신동엽은 "예전에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썸인가요?', '신호를 보낸건가요?' 정도인데, 요즘에는 '신호를 보냈는데 오늘 밤 같이 보내도 되나요?' 정도로 달라졌다. 이게 현실이다. 어른들이 회피할 것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의 연애 철학을 '마녀사냥 2022'를 통해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흥미 위주로 자극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실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녀사냥'은 기존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주제와 센세이션한 구성 그리고 MC들의 솔직한 돌직구 멘트들로 사이다 같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19금계 명품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 새롭게 재탄생할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는 변화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연애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재구성된다. 특히 OTT 플랫폼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더 솔직하고, 더 다양하게, 더욱 매운 맛으로 기다려온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녀사냥 2022'는 오는 5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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