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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좌완 사바시아 사타구니 부상 15일짜리 DL

작성일: 2016.05.07 04:36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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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베테랑 좌완 C C 사바시아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바닥을 치는 팀들이 특징은 부상자들이 속출한다는 점이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가 7일(이하 한국 시간) 베테랑 좌완 C C 사비시아(35)를 사타구니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사바시아의 부상자 명단 등재로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좌완 구원 필 콕을 올렸다.

사바시아는 지난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7이닝 6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둔 바 있다. 올 시즌 22패 평균자책점 3.81이다. 사바시아는 지난해 부상에 알코올 중독으로 장내, 장외에서 잡음으로 34패 평균자책점 5.28로 생애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올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붙었지만 초반 5경기에서 3경기를 6이닝 이상 던지며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그러나 팀은 바닥에서 헤매고 있다. 지구 라이벌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 3연전에서 12패로 루징 시리즈를 맛보며 917패로 추락했다. 베테랑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오른쪽 햄스트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양키스는 26경기를 치르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유이'하게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전문가들은 양키스의 부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벤치 선수들의 구성이 마이너리그급이어서 회복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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