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리안탑팀 vs 호주 헥스파이트, 4경기 맞대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하늘길이 열리자 '싸움길'도 열렸다. 해외 출입국이 수월해지면서 외국에서 경기를 뛰는 한국 파이터들이 점차 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방역 때문에 2년 동안 한국 선수가 뛸 수 없었던 일본 무대도 최근 출전이 가능해졌다. 밴텀급 양지용, 여자 아톰급 박시우가 지난달 일본 격투기 대회 라이진(RIZIN)에서 싸웠다.
양지용은 지난달 2일 마루야마 쇼지를 3라운드 1분 46초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박시우는 지난달 31일 아사쿠라 칸나를 3라운드 종료 3-0 판정으로 이겼다.
앞으로도 일본으로 향하는 파이터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교류가 단절됐던 한일 파이터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직접 비교할 수 있다.
호주도 개방했다. 오는 5일 호주 멜버른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헥스 파이트 시리즈(Hex Fight Series) 23'에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한다.
△김상원과 니코스 프렙카의 라이트급 경기 △임용주와 사마드 자하나라의 미들급 경기 △권형준과 사마카데 케켐보의 페더급 경기 △박슬천과 조시 그로브의 페더급 경기가 펼쳐진다.
모두 한국의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과 호주 헥스 파이트 시리즈 대표 파이터들의 대결 구도다.
더블지FC 페더급 챔피언 김상원은 체급을 하나 올려 4승 1무 3패 프렙카와 맞붙는다. 쇼토칸 가라테 스타일 임용주는 프로 데뷔전을 펼치는 자하나라와 싸운다. 신인 권형준과 박슬천은 호주의 신인들과 주먹을 섞는다.
코리안탑팀은 헥스 파이트 시리즈와 협력 관계를 맺고 코로나 팬데믹 전까지 선수 교류를 해 왔다. 이제 본격적으로 선수 파견을 재개한다.
헥스 파이트 시리즈는 2014년부터 호주 멜버른을 중심으로 대회를 연 대회사다. UFC 라이트헤비급 랭커 지미 크루트가 이 대회에서 성장했다.
호주는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탄생시킨 종합격투기 강국이다. 타격 기반의 터프한 선수들이 많다.
이번 결과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자국 선수들끼리만 경쟁해 온 각국의 파이터들이 얼마나 내실을 다져왔는지 가늠할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