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앤뉴 유튜브 채널 100만 돌파 이미지. 제공| 뮤직앤뉴
▲ 뮤직앤뉴 유튜브 채널 100만 돌파 이미지. 제공| 뮤직앤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이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뮤직앤뉴 공식 유튜브 채널은 회사가 제작 및 유통하는 드라마 OST의 공식 뮤직비디오와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신인 가수들의 최신곡과 레전드 K팝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을 선보이며 구독자 100만명과 누적 조회수 11억 3000만회를 넘어섰다.

해당 채널의 최고 인기 플레이리스트는 누적 조회수 8억회를 돌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다. 

이와 함께 '애타는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청춘기록', '배가본드' 등 드라마를 비롯해 웹툰 '연애혁명', 웹드라마 '리플레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 등 다양한 OST들이 국내외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채널이 'OST 맛집'으로 불리는 중이다. 

OST 외에도 뮤직앤뉴 채널에서는 가상인간 아일라를 비롯해 픽시, 엘라스트 등 신인 아이돌 그룹의 최신곡부터 투투, 원타임, 디베이스 등 1990년대부터 2000년대를 주름잡은 인기곡들의 뮤직비디오와 나훈아, 주현미, 정훈희 등 레전드 뮤지션들의 명곡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뮤직앤뉴는 "음원 유통 기반의 콘텐츠사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했다"라고 구독자 100만 명 돌파를 자평하며 "해외 인기 드라마 및 영화의 OST를 통한 글로벌 팬 유입, 구독자 취향 맞춤형 플레이 리스트 제작,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콘텐츠 라이브러리 등"을 채널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뮤직앤뉴 김기태 이사는 "전체 구독자의 60% 이상이 해외 팬일 만큼 글로벌 비중이 높다. 'OST 맛집'다운 완성도 높은 트랙리스트와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음악 프로젝트를 기획 개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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