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드라마 '공짜:공기타짜' OST에 참여한 정인. 제공|미스틱스토리
▲ 웹드라마 '공짜:공기타짜' OST에 참여한 정인.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정인이 웹드라마 '공짜:공기타짜' OST에 참여했다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5일 밝혔다.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정인은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웹드라마 ‘공짜:공기타짜’의 세 번째 OST ‘마음이 마음대로 (공짜:공기타짜 X 정인)’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마음이 마음대로’는 정인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완성한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숨길 수 없는 마음을 호소력 짙게 그려내 듣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인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사랑에 빠지게 된 여자의 마음을 노래했다. ‘공짜:공기타짜’와 제 노래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인은 특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20년 째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KBS2 '불후의 명곡', TV 조선 '국가가 부른다', '바람의 남자들' 등 각종 음악 예능에서도 레전드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OST '왓 이프', SBS 예능 '오! 마이 웨딩' OST '축하해'에 이어 이번 '마음이 마음대로'로 벌써 세 번째 OST를 선보이는 'OST 퀸'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공짜:공기타짜’는 소희(김서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공기를 시작한 재구(이일준)가 공기의 은둔 고수 창수(안내상)를 만난 뒤 촬리킴(이철민), 인천빽(홍석천) 등 전국 각지의 '공짜'들과 유쾌하면서도 치열한 공기 혈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정인을 비롯해 밴드 루시 최상엽과 그룹 마마무의 휘인 등이 참여한 OST 라인업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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