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경과 박성훈(왼쪽부터). ⓒ곽혜미, 한희재 기자
▲ 류현경과 박성훈(왼쪽부터). ⓒ곽혜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성훈(37)과 배우 류현경(39)이 6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류현경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박성훈, 류현경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으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다음해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공식 커플로 조용히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결별은 SNS에서 이미 감지됐다. 반려견 박스를 이용한 커플 아이디 '박스어멈', '박스아범'을 사용하고 있으나 최근 류현경이 아이디를 변경한 것.

연예계를 대표하는 연상연하 커플로 굳건한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의 아쉬운 결별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성훈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저스티스', '출사표' 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류현경은 최근 tvN '오프닝' 시리즈의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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