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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관중 돌파 앞둔 KBO 리그 2016년 시즌, 지난해보다 빠르다

작성일: 2016.05.09 11:4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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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kt위즈파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8일까지 185만8,415 명의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역대 최다 관중을 동원한 지난해보다 페이스가 빠르다.

KBO는 9일 200만 관중까지 14만1,585명이 남았다고 알렸다. 지난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운용되고 있는 KBO 리그는 4월 118경기를 치러 133만 4,094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경기당 평균 1만1,305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이어 5월에는 8일까지 33경기를 치른 가운데 52만4,321명의  팬이 야구장서 경기를 관람했다. 평균 1만5,888명이다. 

지난 시즌보다 빠르게 200만 관중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189경기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 5월 16일 KBO는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월28일 개막 이후 4월까지 124경기를 치르는 동안 124만3,187명의 관중(평균 1만26명)을 동원했고, 5월에는 129경기 동안 164만321명(평균 1만2716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올 시즌 평균 일일 관중이 지난해보다 많다. 8일까지 151경기를 치른 KBO 리그는 10일부터 열리는 주중 3연전 때, 170경기를 치르기 전에 200만 관중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KBO 리그는 올 시즌에도 역대 최다 관중 기록에 도전한다. 삼성과 넥센이 각각 새 구장인 삼성라이온즈파크와 고척스카이돔으로 옮겼다. 10구단 체제에 모두 720경기를 치르는 2년째다.

KBO는 올해 정규 시즌 목표 관중을 868만3433명(평균 1만2060명)으로 세웠다. 지난해 관중보다 약 18%가 증가한 역대 최다 관중 기록 도전이다. 사상 첫 10구단 체제로 시행된 지난 시즌은 역대 최다인 736만530명(평균 10,223명)의 팬이 입장했다.

800만 관중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에는 KBO 리그 역대 1일 최다 관중 신기록이 세워지기도 했다. 어린이날이었던 이날 잠실(두산-LG), 인천(한화-SK), 대구(넥센-삼성), 광주(롯데-KIA), 수원(NC-kt)등 5개 구장의 관중은 모두 11만4,085명으로 종전 1일 최다이던 2005년 4월 5일의 10만1,400명을 경신한 역대 1일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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