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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두산 제압' 수베로 감독…"장진혁+터크먼 센스"

작성일: 2022.08.26 21:5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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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베로 감독 ⓒ곽혜미 기자
▲ 수베로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2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2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12차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최하위 한화는 시즌 성적 35승74패2무를 기록했다. 8위 두산은 4연패에 빠지면서 46승61패2무에 그쳤다. 

선발투수 펠릭스 페냐가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7회부터는 장시환(1이닝)-김범수(1이닝)-강재민(1이닝)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3번타자 노시환의 활약이 빛났다. 노시환은 결승타를 장식하며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0-1로 뒤진 6회말 반격에 나섰다. 5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티던 상대 선발투수 로버트 스탁을 공략했다. 장진혁과 마이크 터크먼의 연속 안타로 잡은 무사 2, 3루 기회. 노수광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1-1 균형을 맞췄다. 두산 내야진은 이어진 1사 3루에서 전진 수비를 펼치며 역전은 막아보려 했는데, 노시환이 중전 적시타를 쳐 2-1로 뒤집었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내용적으로 좋은 경기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페냐가 훌륭한 투구로 상대 타선을 막아줬고, 이어 나온 불펜도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해줬다"고 평했다. 

이어 "오늘(26일)의 키(key)는 장진혁과 터크먼의 센스 있는 주루플레이였다. 장진혁이 안타로 물꼬를 터준 이후 이 두 선수의 영리하고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역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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