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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게임 노트] 연장 접전 끝 짜릿한 승리...중심에는 베츠의 미친 활약이 있었다

작성일: 2022.08.27 12:00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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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무키 베츠.
▲ LA 다저스 무키 베츠.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가 무키 베츠의 맹활약에 힘입어 3연승 행진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연장접전 끝에 10-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렸고, 시즌 전적87승 37패가 됐다.

경기에서는 무키 베츠가 6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1득점, 저스틴 터너가 5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트레이 터너(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지명타자)-저스틴 터너(3루수)-크리스 테일러(2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트레이스 탐슨(좌익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다저스는 상대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5회까지 점수를 뽑지 못했다. 그러다 0의 균형을 6회 먼저 깼다. 스미스가 우선상 2루타로 출루한 뒤 저스틴 터너의 좌전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이때 테일러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선취점을 가져갔다.

하지만 곧바로 리드를 빼앗겼다. 잘 버티던 타일러 앤더슨이 무너졌다. 마이애미 조이 웬들에게 2타점 2루타를 맞고 역전 당했다.

7회초 공격 때 경기를 다시 뒤집었지만, 마이애미 타선에 또 다시 무너진 다저스다. 톰슨의 내야 안타로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한 다저스는 베츠의 좌월 투런포로 3-2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마운드를 넘겨받은 필 빅포드가 7회말 1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미겔 로하스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았다. 여기에 웬들에게 내야안타를 내줘 다시 1점을 더 내줬다.

패색이 짙었지만, 결국 다저스는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 때 동점을 만들었다. 9회 선두타자로 나선 베츠가 다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결국 경기를 뒤집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프리먼이 우전안타, 스미스와 먼시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잡았고, 저스틴 터너의 1타점 중전 안타로 리드를 잡았다.

역전에 성공했지만, 다저스는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9회말을 데이비 프라이스가 페이튼 버딕에게 솔로포를 맞았다.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연장전에 들어갔다. 10회초 선공에 나선 다저스는 1사 만루 찬스 때 베츠가 좌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2루타를 날려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다. 기세를 몰아 트레이 터너가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려 리드를 굳혔다. 계속된 공격에서 프리먼의 1타점 2루타, 먼시의 2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는 10회말 1점을 내줬지만, 추가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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