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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5강 지원군' 장현식 합류 임박…2군 경기서 직구 최고 '139㎞'

작성일: 2022.08.27 15:5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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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식 ⓒ곽혜미 기자
▲ 장현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장현식(25, KIA 타이거즈)이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현식은 27일 문경 상무전에 구원 등판해 ⅔이닝 동안 공 17개를 던지면서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39㎞가 나왔고,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섞어 던졌다. 

KIA로선 반가운 소식이다. KIA는 장현식이 지난달 29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설상가상으로 비슷한 시기에 전상현까지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필승조 운용에 애를 먹었다. 마무리투수 정해영 홀로 부담을 견디다 정해영마저 이달 중순 오른쪽 어깨 근육 염증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가 팀의 최대 위기였다.

정해영은 12일 만에 건강하게 복귀해 다시 뒷문을 든든하게 걸어잠그고 있고, 장현식도 다음 달이면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전상현까지 가세한 필승조 완전체는 9월 중순쯤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국 KIA 감독은 이날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27일) 장현식은 퓨처스리그 경기를 뛰었고, 화요일(30일)에 한번 더 뛰고 이르면 다음 달 1일에 콜업하려 한다. (전)상현이는 지금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 조금 있으면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 상현이는 9월 중순쯤 합류를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현식은 부상 전까지 41경기에서 2승, 1세이브, 15홀드, 39⅓이닝, 평균자책점 3.89로 활약했다. 장현식이 합류해 불펜에 힘을 실어주면, KIA가 시즌 막바지에 조금 더 수월하게 5강 굳히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위 KIA는 27일 현재 55승55패1무로 6위 롯데 자이언츠에 4경기차 앞서 있다. 

한편 KIA는 이날 박찬호(유격수)-이창진(좌익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중견수)-김선빈(2루수)-박동원(포수)-황대인(1루수)-류지혁(3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임기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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