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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인천] SSG 외국인 에이스가 돌아온다… 폰트 30일 삼성전 등판, 이태양 불펜으로

작성일: 2022.08.27 16: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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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흘 휴식 후 로테이션에 돌아오는 윌머 폰트 ⓒ곽혜미 기자
▲ 열흘 휴식 후 로테이션에 돌아오는 윌머 폰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SSG 외국인 에이스 윌머 폰트(32)가 가벼운 어깨 통증을 털어내고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다. 이태양이 불펜으로 내려가 힘을 보탠다.

김원형 SSG 감독은 27일 인천 롯데전을 앞두고 “폰트가 화요일(30일 삼성전)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폰트는 지난 8월 19일 인천 LG전을 마친 이후 어깨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했고, 2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폰트는 2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불펜피칭을 소화했고, 정상적인 몸 상태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까지만 해도 “어깨가 괜찮다”라고 자신했고, 그 자신감을 불펜피칭에서 증명한 것이다.

열흘을 쉬고 돌아오는 만큼 자연적으로 체력 보충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폰트는 올해 23경기에서 13승6패 평균자책점 2.59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나 직전 두 번의 등판에서는 11이닝 동안 안타 20개를 맞으며 12자책점을 기록했다. 체력적인 부분도 원인 중 하나라는 게 진단이었는데 시즌 끝까지 다시 달릴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벌었다.

한편 24일 인천 삼성전에 선발로 나가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낚은 이태양이 다시 불펜으로 내려간다. 고민이 많았던 지점이지만 어쨌든 한 선수는 2군으로 내려가야 했다. SSG 선발 로테이션은 28일부터 김광현, 폰트, 오원석, 박종훈, 모리만도로 이어지게 됐다.

SSG는 전날 오른손 중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추신수를 대신해 27일 내야수 안상현을 등록했다. 이틀 연속 실책 및 실책성 플레이로 심리적 부담이 있는 1루수 전의산은 28일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대신 최주환이 1루에, 김성현이 2루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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