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게임노트] ‘최주환 완벽 부활 신고+모리만도 무실점’ SSG, 롯데 대파하고 연패 탈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승부처에서 투‧타 모두가 강한 면모를 선보인 SSG가 롯데의 기세를 이겨내고 연패를 끊었다.
SSG는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숱한 위기를 넘긴 선발 숀 모리만도의 호투와 5회에만 6점을 낸 타선의 집중력을 묶어 10-0으로 이겼다. 리그 선두 SSG(76승35패3무)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2위 LG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반면 롯데(51승60패4무)는 상승세 연장에 실패하며 5위 KIA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SSG 선발 모리만도는 6이닝 동안 7개의 안타와 5개의 4사구를 내줬으나 만루 위기를 세 차례나 무실점으로 탈출하는 등 위기관리능력을 선보인 끝에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노경은부터 시작된 불펜도 롯데의 추격을 잘 막았다.
타선에서는 5회 결승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친 최주환의 활약이 빛났다. 최주환은 이날 2루타만 3개를 치는 등 4타점 대활약을 펼쳤다. 최정도 2안타 3타점으로 뒤를 받쳤고, 최지훈이 3안타, 박성한 라가레스도 타점을 신고했다.
반면 롯데는 선발 서준원이 4회까지는 호투했으나 5회 집중타를 허용하며 4⅓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타선은 3회, 4회, 5회 모두 만루 기회를 맞이하고도 집중타 부재에 울었다. 롯데는 이날 7회까지 안타 7개와 4사구 6개를 얻고도 1점도 뽑지 못해 경기를 그르쳤다.
SSG의 공격 흐름을 서준원이 잘 막는 사이, 롯데는 호시탐탐 선취점 기회를 노렸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2회 1사 1,2루에서는 신용수의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최주환에 걸리며 더블아웃됐다. 3회 2사 만루에서는 이대호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 2사 만루에서는 정훈이 우익수 뜬공으로 기회를 놓쳤다.
롯데는 5회 선두 렉스의 우전안타, 전준우 타석 때 최정의 실책, 그리고 이대호의 우전안타로 무사 만루라는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다. 그러나 안치홍이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고, 한동희가 삼진, 신용수가 중견수 뜬공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자 숨을 고른 SSG가 대반격에 나섰다. 5회 1사 후 김민식이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빗맞은 2루타로 출루했고, 김성현의 몸에 맞는 공, 최지훈의 중전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최주환이 좌중간 담장을 직접 맞히는 3타점 2루타를 기록했고 최정이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탰다.
롯데는 강윤구를 투입해 한유섬을 잡아냈지만, SSG는 박성한의 우익수 옆 적시 2루타, 라가레스의 좌익수 옆 적시 2루타가 뒤를 받치며 5회에만 6점을 뽑고 전세를 장악했다.
SSG는 6회 상대 실책에 힘입어 1점을 더 추가했다. 2사 후 최지훈의 힘없이 뜬공을 2루수 안치홍이 잡지 못해 살려줬다. 그러자 SSG는 최주환이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며 최지훈을 불러들였다.
경기 주도권을 잡은 SSG는 모리만도에 이어 7회 노경은, 8회 최민준을 차례로 투입하며 롯데 추격 불씨를 잠재웠다. SSG는 9회 최정의 2타점 적시타로 기어이 두 자릿수 득점을 채웠고, 롯데는 경기 끝까지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한 채 물러섰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