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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게임노트] '곽빈 개인 최다 5승' 두산, KIA 꺾고 4연패 탈출

작성일: 2022.08.27 20:5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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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곽빈 ⓒ 두산 베어스
▲ 두산 베어스 곽빈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간 시즌 13차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8위 두산은 시즌 성적 47승61패2무를 기록했고, 5위 KIA는 55승56패1무에 그쳐 5할 승률이 깨졌다. 

선발투수 곽빈의 호투가 빛났다. 곽빈은 7이닝 108구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5승(7패)째를 챙겼다. 한 시즌 개인 최다승이다. 8회부터는 정철원이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KIA에 선취점을 내줬다. 곽빈이 1회말 선두타자 박찬호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내준 게 화근이었다. 이창진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고, 나성범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해 0-1이 됐다. 

김재환이 모처럼 홈런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2-0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시속 138㎞짜리 직구를 공략해 1-1 균형을 맞췄다. 김재환은 지난달 24일 SSG전 이후 34일 만에 시즌 17호포를 기록했다. 
 
6회초 박세혁이 경기를 뒤집었다. 김재환과 양석환의 연속 안타로 잡은 1사 1, 2루 기회. 박세혁이 우전 적시타를 쳐 2-1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KIA 선발투수 임기영은 6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고도 시즌 10패(2승)째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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