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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굳히는 LG, 류지현 감독 "경헌호-김광삼 코치 교체 타이밍 완벽했다"

작성일: 2022.08.27 21:1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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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 켈리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선발 임찬규의 5이닝 무실점을 시작으로 불펜투수 5명이 4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LG는 이 승리로 4위 키움과 차이를 5.5경기까지 벌렸다. 3위 kt와는 5.0경기 차이다. 

6회 최성훈(⅔이닝)을 시작으로 김진성(1이닝)-정우영(⅓이닝)-이정용(1이닝)-고우석(1이닝)이 구원 등판했다. 이정용은 8회 2사 1, 2루 위기를 넘겼다. 고우석은 선두타자 이용규를 자신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탈삼진 2개 포함 무실점 투구로 세이브를 올렸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중요한 시점마다 임찬규가 투수조장답게 자기 몫을 잘 해주고 있다. 경헌호-김광삼 투수코치의 교체 타이밍이 완벽했다. 박해민이 기대대로 승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유일한 득점은 4회에 나왔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3루타를 쳤고, 문성주가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3루타로 선취점 기회를 만든 박해민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이겨서 기분 좋다. (임)찬규가 리그 에이스 투수를 상대로 이닝을 잘 끌어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모두 이기는데만 집중하며 열심히 하고 있다.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랐는데, 끝까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와 키움은 28일 시즌 14차전을 벌인다. 선발투수는 LG 아담 플럿코, 키움 에릭 요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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