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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안타 폭발 흡족' 김종국 감독…"타선 살아나길 기대해본다"

작성일: 2022.08.28 22:0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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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영 김종국 감독 ⓒ곽혜미 기자
▲ 정해영 김종국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14차전에서 11-6으로 역전승했다. 5위 KIA는 시즌 성적 56승56패1무로 5할 승률을 회복했고, 8위 두산은 시즌 성적 47승62패2무에 그쳤다. 

타선이 모처럼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폭발한 경기였다. 홈런만 4개가 나왔다. 1번타자 박찬호는 5타수 5안타(1홈런) 3타점, 5번타자 최형우는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7번타자 황대인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결승타를 장식한 9번타자 류지혁은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토마스 파노니는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6회부터는 윤중현(⅓이닝 2실점)-김정빈(1⅓이닝 1실점)-박준표(⅓이닝)-이준영(⅓이닝)-김재열(⅔이닝)-정해영(1이닝)이 이어 던졌다. 

김종국 KIA 감독은 "파노니가 이번주 2번째 등판이라 체력적으로 힘든 점이 있었을 것이다. 비록 실점을 하긴 했지만 5이닝을 던져주면서 나름 선발투수 임무를 잘해 줬다.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김정빈을 시작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은 정해영까지 불펜 투수들이 각자의 몫을 해내면서 팀 승리를 지켜줬다"고 총평했다. 

이어 "최근 타선이 부진했는데 오늘(28일)은 찬스 때마다 집중력을 보이면서 필요할 때마다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리드오프 박찬호가 5안타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최형우, 김선빈, 황대인, 고종욱 등 전반적으로 타선이 고루 활약을 해줬다. 결승타를 친 류지혁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타선이 살아나길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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