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한지상.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한지상.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일본 콘서트 ‘'인 유어 드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 한지상은 일본 도쿄 호쿠토피아 츠츠지홀에서 단독 콘서트 ‘인 유어 드림’을 벌였다. 2회로 진행된 공연에서 한지상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넘버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한지상은 한 편의 작품을 연상케하는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후 '프랑켄슈타인' '넥스트 투 노멀' '나폴레옹' '킹아더' 등 뮤지컬 넘버로 꽉 찬 무대를 꾸미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한지상은 가요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김광석 ‘서른 즈음에’, 김범수 ‘보고싶다’ 등을 통해 짙은 감성 무대를 보여주는가 하면 엑스재팬 ‘엔드리스 레인’, 지코 ‘아무노래’ 등 반전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한지상은 메들리 코너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일본 팬심을 저격,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며 더욱 풍성한 콘서트를 완성시켰다.

공연 전 팬들을 대상으로 신청곡 이벤트를 진행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준 한지상은 이날 1부와 2부 공연 세트리스트를 다르게 구성하며 더욱 알찬 콘서트를 완성, 오랜만에 만난 일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지상이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가운데 앞으로 한지상이 보여줄 활동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한지상.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한지상.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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