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포더문' 홍보대사가 된 배우들. 제공| FN엔터테인먼트
▲ '런포더문' 홍보대사가 된 배우들. 제공| FN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FN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취약계층 여성들을 응원한다.

FN엔터테인먼트는 안보현, 임수향, 박하나, 홍수현 등 소속배우 전체가 지파운데이션 제3회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 홍보대사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제3회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은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러닝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걱정 없는 초경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파운데이션은 FN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손을 맞잡고 14인의 연예인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안보현, 임수향, 박하나, 홍수현을 비롯해 가영, 박세준, 배그린, 백승도, 송이우, 이도엽, 이상홍, 이정훈, 이태구, 채동현이 런포더문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들은 홍보대사로서 월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약계층 여성 및 여성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월경 기간을 응원하며 취약계층 여성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독려할 예정이다.  

안보현은 지난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해 1112명에게 지원하며 지파운데이션과 인연을 맺었다. 또한 초경의 날인 10월 20일 홍보대사로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보현은 "런포더문 캠페인에 동료 및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앞으로도 나누며 행복을 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